횡성군, 청년주간행사 '횡성청년살이 살만해?' 20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0:20:28
  • -
  • +
  • 인쇄
9월 17일~23일, 청년주간 맞아 개최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은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청년의 날’,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20일 '횡성청년살이 살만해?' 라는 테마로 횡성군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문제에 대해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청년의 날은 9월 17일로, 청년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인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주간 행사로, 20일 횡성읍에 위치한 ‘삼일로60 in 테라스(횡성읍 중앙로 45-8)’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는 횡성군 청년들의 의견을 수집, 공유하는 ‘횡성청년이어서 좋다!’를 비롯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음악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수집한 횡성 청년들의 이야기는 온라인 전용 페이지 구축과 오프라인 잡지 발행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횡성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우리 군에서는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각과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청년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