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두 번째 소통행보‘허심탄회 토크’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6 10:20:28
  • -
  • +
  • 인쇄
27일 전문건설협회 회원, 동중맘 회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소통강화를 위해 분야별 간담회인 ‘허심탄회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소통행정을 위한 첫 행보인 공감·소통의 날 운영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두 번째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첫날인 27일에는 전문건설협회 회원과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해시 대표 카페인 동중맘 회원들과 시정에 대해 격의 없이 툭 터놓고 얘기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앞으로 시민단체 일정과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계층을 초청, 건의 및 요구사항을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이번이 두 번째 소통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분야 및 계층과의 소통행보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은 “민선8기는 소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된 취약 계층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낮은 문턱의 소통창구를마련해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