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화려한 라인업 공개! 송가인·안예은·악단광칠·진조크루·캐치 티니핑!까지 총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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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인문화축제 주요 출연진 이미지

[뉴스스텝]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악, 힙합,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영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월 29일 개막 공연에서는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악단광칠’과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진조크루’가 출격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악단광칠은 한국적인 멋을 살린 신명 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진조크루는 글로벌 대회에서 인정받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신나는 무대로,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출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3월 30일에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상대포 무대에 오른다. ‘나는문어’,‘홍연’, ‘상사화’ 등으로 잘 알려진 ‘안예은’은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함께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5일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디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는 ‘최유리’가 영암을 찾는다. 영암과 마주해봄 콘서트에서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암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국악공연 단체 더 현음제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4월 6일(일)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인다. 전통 트로트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녀의 무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영암군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며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영암을 찾아 멋진 공연과 함께 축제의 감동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안전축제’, ‘경제축제’, ‘청결축제’, ‘남김축제’, ‘생활인구축제’라는 5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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