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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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주천면 무·배추분과회
▲ 영월군,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우수상’수상

[뉴스스텝] 영월군(농업기술센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2년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에서 농촌지도자 주천면 무·배추분과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국비사업인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분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경진이다.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운영,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업 참여단체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농촌지도자 주천면 무·배추분과회는 2021년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농촌지도자 주천면 무·배추분과회 민장기 회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결과 회원들의 농작업 위험성 수준이 50% 이상 낮아졌고 안전관리 수준은 109.5% 향상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한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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