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 무료로 받아보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0:20:34
  • -
  • +
  • 인쇄
반려견 동물 등록한 구로구 주민 20가구 대상 1:1 맞춤형 전문훈련사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구로구가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 ‘찾아가는 펫마스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반려견 행동교정 교실은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훈련사가 방문교육을 해주는 반려견 교육 서비스다.

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반려견 동물을 등록한 구로구 거주 주민 대상으로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맹견 사육가구, 유기견 입양가구, 3마리 이상 동물을 키우는 가구 등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20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 전 전문훈련사가 반려인과 유선 면담을 통해 생활환경과 문제 행동의 원인을 1차적으로 점검한다. 이후 전문훈련사가 총 2번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행동 교정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방문교육 후 구는 사후관리 차원으로 6개월간 온라인 또는 모바일 모니터링도 무료로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대일로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펫마스터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