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승지골서 가족과 노래하며 힐링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0:20:07
  • -
  • +
  • 인쇄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승지골 하모니 운영
▲ 동해 승지골서 가족과 노래하며 힐링하세요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내달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승지골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지골 하모니는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2세대 또는 3세대로 구성된 가족이 합창단을 구성, 노래를 통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7 부터 18세(초1부터고3) 청소년을 포함, 최대 4명으로 구성된 8가족(3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건에서 음악이라는 좋은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되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결의 외침

[뉴스스텝]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

공주시,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 및 새 단장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운동 및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우성면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작은 실천이 우성면의 얼굴을 바꾼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 많은 관심과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캔들콘서트’성황

[뉴스스텝] 남해군 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