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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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운영
▲ 전주역사박물관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마련

[뉴스스텝]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개최 예정인 기획전시 ‘앗! 서당에 갈 시간이야’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행사에서는 전통놀이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꾸러미(에코백)에 담아갈 수 있는 ‘나만의 전통놀이 꾸러미 만들기’와 기획전시에 출품 예정인 ‘조선유람도’를 모티브로 한 ‘전주 명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획전시 캐릭터인 ‘역박이’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6일간 매일 2편씩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중 제기차기와 투호, 굴렁쇠,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고, 오는 30일에는 추석 행사와 연계해 ‘9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최미영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기획전시 ’앗! 서당에 갈 시간이야‘ 개최와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놀이를 주제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전주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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