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걷기대회 및 그리니 플리마켓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0:20:35
  • -
  • +
  • 인쇄
▲ 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걷기대회 및 그리니 플리마켓 개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9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대명2동 및 이천동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를 걸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약 200명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스마다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 존, 차 나눔 부스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또한 노약자 및 유아를 배려한 다양한 코스 운영으로 누구나 참가하여 완주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 및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그리니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의 친환경 문화 동참을 이끌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말을 맞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 주민들이 멋진 풍경을 보며 이웃들과 함께 걷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