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무사고 안전 기원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5 10:20:21
  • -
  • +
  • 인쇄
▲ 포천시 관인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무사고 안전 기원제 개최

[뉴스스텝] 포천시 관인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관인 자율방범대 사무실 앞에서 자율방범대 신규 순찰차량 무사고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이번 안전기원제는 관인면 자율방범대의 기존 노후 순찰차량을 대신할 새로운 순찰차량의 출고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방범 활동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정금옥 관인면 자율방범대장은 “노후된 차량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혹시 모를 불안감이 있었다. 신차 구입으로 안전 기원제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우 관인면 자율방범대장은 “순찰차량이 새로 지원된 만큼 우리 방범대원들이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면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방범 순찰 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의 교통지도와 봉사활동 등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관인면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 강릉, 더 빠르게 더 촘촘하게 지원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역 돌봄체계의 내실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취약계층 보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강릉시는 ‘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것을 목표로 2025년부터 강릉형 통합돌봄 모델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돌봄체계의 조기 정착에 앞

보은군, 청소년정책 전국 평가서 '도내 유일' 국무총리표창 쾌거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정부포상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성평등가족부에서 청소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6점 △장관표창 10점이 수여됐

충북교육청, 학교지원 우수사례로 짝꿍도우미 운영 사업 선정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부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학교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로 충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짝꿍도우미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짝꿍도우미 사업은 유‧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을 보조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지원 사업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