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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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 알려
▲ 북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원과 성북구청 환경과 직원들이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앞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뉴스스텝] 성북구가 지난 10월 21일과 27일 두 차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1일에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성북구청 바람마당, 27일에는 한성대입구역과 분수마루에서 진행됐다. 세계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공급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단은 주민들에게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내복 등 방한용품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에너지절약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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