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형 도전프로젝트 ‘천안공원예술제’가 지난 9일 천안능수버들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뉴스스텝] 천안시는 천안형 도전프로젝트 ‘천안공원예술제’를 천안능수버들공원에서 지난 9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공모사업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팀 ‘에센셜’의 ‘천안공원예술제(천공제)’는 천안시의 공원을 무대로 다양한 예술공연 행사를 펼치는 문화축제이다.
천공제는 ‘천무(舞)제, 천가(歌)제, 천악(樂)제’를 주제로 예술과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문화 정착을 유도해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공연에서 청년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들은 춤과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주최한 팀 ‘에센셜’ 구성원들은 천안에서 거주하는 학생과 직장인이자 천안예술의전당 공연장 안내원(하우스 어셔)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하면서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비슷한 청년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공모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자 A 씨는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와 아티스트들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과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가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예술과 문화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팀 에센셜은 선호도가 높은 공원 3곳을 선정해 공원 홍보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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