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202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0:15:26
  • -
  • +
  • 인쇄
장애·비장애의 차별과 구분 대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방식 강조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202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에 참석했다.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제초등학교(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열렸으며,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비장애인이 각종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부스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였으며, 김 의원 역시 함께 행사를 즐기며 특히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장애·비장애는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 다를 뿐 차이나 차별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로 배려하며 평범하게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행사 추진 과정에서 장애인 관련 행사를 추진할 장소 섭외가 어렵다는 주최 측의 의견을 접하고, 우리 사회도 “이런 부분에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우리 모두 모인 주민잔치가 의미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러한 우리의 모임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립대,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지역과 연결

[뉴스스텝]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이 체감하는 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예산군에서 열린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에 참여해 실습 중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참여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라이즈 기반 지역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과별 전공 교육을 지역 주민의 일상과 연결해 누구나 쉽게

파주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적 검증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 자치단체의 기초연금 수급 및 신청률, 예산집행률, 교육실적, 홍보실적 등 주요 사업 실적과

경북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서 3개소(포항 2, 안동 1)가 선정돼 총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정 등 관광 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이동 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도는 3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