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감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8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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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과정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매너 교육' 마련
▲ 서대문구 홍제1동 주민자치회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진행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매너 교육’ 모습

[뉴스스텝] 서대문구는 홍제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소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매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너가 반려동물을 만든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달 26일에 이어 이달 9일과 16일,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올바른 사료 선택법과 응급처치’를 다뤘으며 ‘품종별 특징과 예절 지키기’, ‘반려견 산책’, ‘아로마테라피와 입욕제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는 교육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며 구민 20여 명이 수강한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견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많이 알게 됐으며 다음 강의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강사와 장소를 섭외하는 등 홍제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한 교육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교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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