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근로자의 ‘워라밸’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10:20:43
  • -
  • +
  • 인쇄
- 5. 22.~6. 30.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서 접수, 10월에 최종 결과 발표
▲ 여가친화인증 공모 웹포스터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2년까지 총 378개 기업과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사들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 지원사업 우선 지원, 정부 인증신청 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포상 등 특전 제공

여가친화인증기업·기관에는 ▴ 기업 홍보 지원을 비롯해 ▴ ‘문화가 있는 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의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정부 인증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우수 10개 사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의 포상도 수여한다.

인증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여가친화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25일 오후 2시부터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인증 절차와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한다. 인증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정책관은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은 근로자의 자부심과 기업 경쟁력을 높이며, 나아가 인재 영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6년 4월 17~20일 개최 확정

[뉴스스텝]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뉴스스텝] 고성향교는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고성 갈천서원 현인 선양 학술토론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를 진행했다.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최석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와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고성 갈천서원에서 배향하는 현인 중 행촌 이암, 도촌 이교, 관포 어득강 선생의 학문과 생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