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4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09:50:19
  • -
  • +
  • 인쇄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논의 및 ‘동해는 하나’ 캠페인 평가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11월 20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기관 연합 캠페인 ‘동해는 하나’ 평가, 실무위원 간 소통의 시간 등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실제 사례 기반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기관별 역할과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실무위원 간 소통 시간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송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청렴·소통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 11. 21.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영덕군 일원에서‘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청렴·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과 효과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과 참여 중심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상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향한 발걸음…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본격 착공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표와 시공사·설계사

영도구,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업무 담당자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