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도서관, 영어독서 통해 어린이 문해력·수리력 키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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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문해팡·수리팡’ 프로그램 운영…다음달 10일부터 11월까지
▲ 부산시교육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신미향)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까지 도서관 내 월드 포 키즈실에서 초등 1~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문해팡·수리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독서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문해팡’과 수리력 성장을 위한 ‘수리팡’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언어적·문화적 요소를 체험하는 한편, 이야기 속 수리적 개념을 탐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월 10일과 24일에 진행되는 ‘수리팡’은 도형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도형의 구성 요소를 탐색해 분할과 합성을 경험하는 조작 활동으로 공간지각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준다.

3월에 운영되는 ‘문해팡’은 우정·가족·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공동체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정 형용사 등 언어적 특성에 대한 독후 활동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높여 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월드 포 키즈실에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월드 포 키즈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향 구포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스럽게 문해력, 수리력 기반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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