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0:00:06
  • -
  • +
  • 인쇄
▲ 평창군,

[뉴스스텝]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군정 소식지인 '평창이야기', 이장회의, 읍면 밴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나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전하고 있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 시설물 동파로 인한 단수 및 누수에 따라 실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수도 시설물 파손에 의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과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예방 및 조치 요령을 익혀두어야 한다.

[예방하기]

△ 계량기 보온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넣고, 비닐로 덮어 밀폐하기

△ 계량기함에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커버 또는 접착테이프 붙이기

△ 마당이나 화장실 등 밖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기

△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기

(세탁실(발코니) 수도꼭지를 열어 놓으면 배관이 얼어붙는 경우가 있음)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출입문과 복도·계단의 창문 닫기

[동파됐을 때]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기(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급격한 열팽창으로 고장·파열의 원인이 됨)

▲수도시설이 동파됐을 때는 우선 계량기함 내 밸브를 잠그고 즉시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기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겨울철 수도시설의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각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요령을 숙지하여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