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in)착!’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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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빈집에서 시작되는 청년의 정착:빈집에 청춘을 채우다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관외 청년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in)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지원을 넘어, 빈집을 청년의 일상과 미래가 깃드는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이 스스로 김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착 유도형 주거 정책이다.

시는 읍·면·동의 현장 행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빈집 발굴을 추진하고, 상반기에는 빈집 발굴 및 확보와 리모델링을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등 단계별 추진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빈집 중 활용 가능한 주택 4동을 선정해, 해당 주택을 5년간 무상 임대, 동당 최대 5천만원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리모델링이 완료된 주택은 관외 청년 가정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무상 제공할(소정의 보증금 있음) 계획이다.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사업에 참여할 빈집소유자는 오는 2월까지 빈집 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활용여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김제안(in)착!’은 잠시 머무는 주거가 아닌, 김제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이라며, “청년과 가족이 김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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