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오는 17~18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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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 ~10시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 다채로운 행사 준비 완료
▲ 합천군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오는 17~18일 개최

[뉴스스텝] 합천군 대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별꽃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행사로, 합천호 회양관광단지의 형형색색 야간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올해도 대병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년 대병 별꽃야시장 축제'에서는 대병면 사회단체 및 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부스, 버스킹 공연, 각종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옥 청년회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별꽃야시장 축제에 와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종영 대병면장은 “이번 별꽃야시장 축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대병의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가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에서도 관광객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가 총 5회 운행되어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이화예식장 로터리와 용수탕 앞 도로 등을 거쳐 회양관광단지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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