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오는 9월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무용극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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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공연 개최
▲ 1. 천안예술의전당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으로, 서울과 전주, 부여, 부산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음악과 춤, 노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해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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