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미래교육 꿈키움 진로 콘서트 개최...400명 학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8 10:05:17
  • -
  • +
  • 인쇄
▲ 의령군, 미래교육 꿈키움 진로 콘서트

[뉴스스텝] 의령군은 ‘2025 의령 미래교육 아카데미 꿈키움 진로 콘서트’가 지난 16일 미래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회 부군수,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고등학생 및 교사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관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의 기회와 동기 부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이 특별 강연자로 함께했다.

최태성 강사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역사 속 인물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진정한 리더십과 도전의 가치,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방향성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질문한 진로에 대한 고민, 공부 방법, 역사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해 최태성 강사는 진솔하게 답하며 공감과 소통의 사간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