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협의희·부녀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신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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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처인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세 분께 생신상 마련
▲ 강진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성전면 처인마을 회관에서 어르신 세 분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 성전면 처인마을 경로당이 지난 25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특별한 생신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성전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 홀로 생활하는 세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송정희 성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과 상차림을 정성껏 준비하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봉사, 큰 감동을 줬다.

생신상에는 계절 음식과 떡, 과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정갈하게 차려졌으며, 마을 주민들도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정희 강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생신잔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생신을 보낼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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