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페스티벌에서 책과 휴식 함께 즐겨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0:15:11
  • -
  • +
  • 인쇄
-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 나눠
▲ 1. 지난해 열린 천안시 북페스티

[뉴스스텝] 천안시가 내달 1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5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밑줄 긋는 순간들 :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책 속 문장을 밑줄 그어 간직하듯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명준 마술사의 매직·버블쇼,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의 디즈니 OST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부스,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들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는 텐트와 빈백, 캠핑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책과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를 만끽하고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재교육연수원,‘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 청렴행사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4일, ‘청렴이 우수수, 속이 꽉 차구마!’를 주제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북부분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텃밭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며 직원들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근 경로당

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뉴스스텝]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특히 해남군은 벼

SGI서울보증 목포지점, 신안군 인재 육성에 500만 원 기탁…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위한 ON情 베풀어’

[뉴스스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 목포지점이 10월 1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신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신안군장학재단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SGI서울보증 임직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