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0:10:16
  • -
  • +
  • 인쇄
▲ 김제시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김제시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8일간 운영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총 4,331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일 물 교체와 철저한 소독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 요원 상시 배치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은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로서 매년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물놀이장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 확충과 운영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