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의 죽쑤니들, 5년간의 따뜻한 발걸음 성과공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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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의 죽쑤니들, 5년간의 따뜻한 발걸음

[뉴스스텝] 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봉화신시장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죽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회원은 70여 명으로, 매달 3~4회 직접 만든 영양죽을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묻는 ‘정서적 돌봄’ 활동은 많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는 데 큰 힘이 됐다.

이날 공유회는 지난 5년간의 활동사진과 전시를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유영란 대표는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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