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업비점오염 주민역량강화 읍면동 순회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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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농업비점오염 주민역량강화 읍면동 순회교육

[뉴스스텝] 김해시는 농업 비점오염원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읍면동 이통장 대상으로 농업 비점오염관리 주민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불특정장소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으로 11일 한림면 이장단 회의 시 비점오염원 개념, 영농활동 시 오염원 저감 필요성과 시비량 저감, 배수관리 등 농업 비점오염 저감방법 등을 교육하고 비점오염원 줄이기 실천달력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특히 한림면은 화포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전체 오염원 중 비점오염원이 약 93%를 차지할 정도로 농업 비점오염원 관리가 요구된다.

시는 읍면동 순회 교육을 통하여 농업 비점오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읍면동 순회교육으로 농업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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