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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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우리식당 류원찬·이순심 500만 원/서면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100만 원/KNS ㈜경남보안공사 전정수·곽창열 500만 원/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장 곽영순 100만 원
▲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 = 곽영순

[뉴스스텝]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삼동면 우리식당 류원찬・이순심 부부가 500만 원, 서면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100만 원, KNS ㈜경남보안공사 전정수 대표이사와 곽창열 전무이사가 500만 원,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이 10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식당을 운영하는 류원찬・이순심 부부는 지난 6월 7일 삼동면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에서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부는 평소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총 2,7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류원찬·이순심 부부는 “지역에서 음식점을 하며 남해를 홍보하고 정성껏 차린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 아이들을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면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0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지난 5월 24일 제2회 남해다랑논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 행사의 구호처럼 ‘색다르게, 의미있게, 함께 달리자’는 의미를 더욱 가치있게 알리고자 지역후학들을 위해 기탁한다.”고 밝혔다.

서면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1년부터 3회에 걸쳐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KNS (주)경남보안공사 전정수 대표이사와 곽창열 전무이사가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이사는 평소 지역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졌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 했다는 뜻을 전하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두 이사가 운영하는 KNS ㈜경남보안공사는 진주에 소재한 무인경비업체다.

창선면 대벽마을에 거주하는 곽영순 경상남도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 11일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9회 보물섬해산물축제 현장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곽영순 부녀회장은 “축제기간동안 힘들게 얻은 수익이지만 보람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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