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맛있어질 시간” 강진 수경당 묵은지&쌀귀리 여름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0:10:33
  • -
  • +
  • 인쇄
시간이 빚은 발효의 깊이와 건강한 밥상
▲ 강진 수경당 묵은지&쌀귀리 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발효 음식 묵은지와 건강한 곡물 쌀귀리를 주제로 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오는 26일 강진군의 전통 한옥카페 수경당에서 열린다.

‘이제 맛있어질 TIME에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경당이 전액 자부담으로 기획하고 주식회사 삼이일심이 함께 주관해 추진하는 순수 민간 주도형 행사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경당과 그 뒤편 잔디 정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묵은지와 쌀귀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체험 중심의 식문화 콘텐츠로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강진 반값여행’ 정책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 공동체의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단체 및 민간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다함성교육공동체, 4차산업혁명활용 동아리, 동호랑, 정관장 강진점, 행복농장, 영암카페 세실, 박산마을, 강진군청년공동체연합회 등이 후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제 선착순 100명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14세 미만은 무료지만, 무료 참가자에겐 기본 증정품이 제공되지 않는다.

참가자에게는 수경당 묵은지 1kg과 함께 묵은지 밥상 중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료 참여, 행운권 추첨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도 명인의 쌀귀리 열무김치 시연, 묵은지&쌀귀리 김밥·전·스시 만들기 체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마련돼 있어 오감 만족 식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수경당 관계자는,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묵은지와 쌀귀리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나아가 강진이라는 지역 자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경당은 ‘202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물론, 개인 금상과 음식문화진흥원장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통 식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재경 포항인들, 고향사랑기부로 ‘새해 첫 나눔’…끈끈한 고향 애정 확인

[뉴스스텝]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에서 재경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뜨거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장, 이재원 재경흥해향우회장, 이정자 재경포항여자중고등선후회장 등 수도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주요 인사들이 고향 포항의 발전에 힘을 보탰다.

‘안전 최우선’ 포항 해오름대교 효자~상원 간 도로 개통 연기

[뉴스스텝] 포항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20호선 ‘효자~상원 간 도로(해오름대교 포함 구간)’의 개통 일정이 교통안전시설 추가 점검을 위해 연기됐다.경상북도는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과 보완을 위해 당초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개통식과 이달 30일로 계획된 도로 개통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해당 구간의 완성도

“해남으로 농촌유학 오세요”지난해 63명‘인기’

[뉴스스텝] 해남군은 농촌유학 지원사업이 지역 정주형 교육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3년 15명 수준이던 해남군 농촌유학생 수는 2025년 63명으로 크게 증가한 가운데 현재 7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46명, 중학생 17명이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전라남도 내 농촌유학 프로그랩을 운영하고 있는 17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해남군 농촌유학 지원은 도시학생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