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0:10:12
  • -
  • +
  • 인쇄
▲ 고창군,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성료

[뉴스스텝] 고창군이 22일부터 24일(2박3일) 서울 광진구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2024 고창-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풍요롭고 찬란한 보금자리, 고창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고창-서울 역사문화교류는 고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 왕래하며 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사업이다.

지난 8월 고창 상하중학교 전교생들이 서울을 방문, 이후 서울 광진구 청소년들이 고창에 방문하여 2024년도 양 지역 간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창을 찾은 서울 청소년 22명은 첫날에는 청소년수련관 열린공간에서 청소년친선교류활동을 했다.

운곡습지에서 지오푸드 만들기와 야외활동체험을, 둘째날은 만돌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과, 상하농원에서 치즈만들기와 매일유업 공장을 견학했으며, 마지막 셋째날은 선운사를 돌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일정을 마쳤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서울시 청소년들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저마다 가진 역량을 키워가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