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생생한 굿판의 현장! 고창농악 상설굿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0:10:16
  • -
  • +
  • 인쇄
2025 고창농악 상설굿판 개막
▲ 2025 고창농악 상설굿판 개막

[뉴스스텝] 고창농악보존회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연다.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인류무형유산이자 고창 7대보물에 속한 고창농악과 함께 전라도의 농악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우선 개막일인 4월25일은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초청공연이 함께하며 5월 ‘광주광산농악보존회’, 6월 ‘구례호남여성농악보존회’, 7월 ‘고흥마동매구보존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매월 각기다른 전라도의 농악들이 한마당을 이룬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이번 고창농악상설굿판은 고창농악의 멋과 전라도 농악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며 “군민 모두가 즐기는 고창농악, 군민 모두가 향유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카페, 주막, 플리마켓이 열리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오베이골 토요장터, 내장국악기 불교사, 지음공방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미리내도서관,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릴레이 독서와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8개 기관 직원이 참여했으며, 2025년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도서 ‘내 마음의 B컷’을 함께 읽고 서평을 작성해 야외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독서 후 토론모임을 진행해 책 읽는 기쁨을 공유하는 자

세종시 부강면, 기부 동참 5개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체 5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 지사협은 지난달 30일 노호 카페, 신설집, 스테이인터뷰 노호, 진성민속촌 부강본점(대표 박인천), 파리바게트 세종부강점(대표 이현숙)을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체를 의미한다. 착한가게를

시흥시,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로 맞춤형 서비스 확대

[뉴스스텝]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