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방제 사업 및 위생물품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0:15:39
  • -
  • +
  • 인쇄
▲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방제 사업 및 위생물품 지원

[뉴스스텝] 거제시는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고현시장, 옥포시장, 옥수시장 등) 내 식품취급업소 183개소에 대해 방제 사업 및 위생물품(칼 소독기)을 지원한다.

이번 방제 사업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전통시장 내 73개소에 대해 구서·구충 제거를 위한 소독을 ㈜세스코에서 진행한다.

또한 미참여 110개소에는 주방 기구로 인한 식중독 전파를 사전에 방지하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칼 소독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수준 향상 및 시장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