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계성면,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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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 실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열려
▲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5일,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을 모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실천으로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 마을의 농가들은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을 자진해서 분리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대회 당일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총 4톤으로, 수집 실적에 따라 판매 대금 지급은 물론 우수 5개 마을에는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국 계성면장은 “이번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올해는 농약 표기가 없는 빈 병도 잘 분류해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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