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랑과 희망의 빛을 강진에 전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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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성탄절 트리 점등식 가져
▲ 강진군기독교연합회가 최근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뉴스스텝]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태진 목사 작천교회)가 지난달 29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2024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관내 교회 목사들과 성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사랑의 불빛이 돼 우리 사회를 더 환하게 비춰주고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연말까지 밝혀지며, 어두운 저녁 시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단순히 장식물의 불빛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배태진 회장은 “이번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는 계기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져온 평화와 사랑이 우리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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