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방과후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주말체험활동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15:30
  • -
  • +
  • 인쇄
▲ 고창방과후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주말체험활동 진행

[뉴스스텝] 고창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30일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읍 천사히어로즈 체험과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올해 마지막 주말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신체·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천사히어로즈에서 클라이밍, 암벽타기, 4D 레이싱,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 도전 정신 및 성취감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영화를 관람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공하니 정말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대표 황찬연)가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10월부터는 3학년 포함) 고창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고창읍 중앙로 330,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