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옥천묘목축제, 3월 28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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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텃밭에서! 옥천 묘목으로 키우는 자연의 기쁨
▲ 묘목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충북 옥천군에서 봄의 생명력이 가득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제23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한다.

옥천군은 사질양토로 이루어진 묘목 재배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2005년 전국 최초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되었고 90여 년간 축적된 묘목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생산·유통하며, 대한민국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3회 옥천묘목축제는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 묘목을 찾아라, △묘목 전문상담관, △묘목 팝업존, △스탬프 투어 등의 다양한 묘목 프로그램과 군민들의 이목을 이끌 인기가수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행사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묘목축제장 참여 부스를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축제장 부스는 옥천군 묘목을 포함한 농·특산물 판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묘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전국을 대표하는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23회를 맞이하여 묘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방문객 분들이 옥천 묘목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옥천묘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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