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0:10:06
  • -
  • +
  • 인쇄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 3월 22일 금요일 / 현진관광호텔, 북평산업단지 일원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산·학·연·관간 수소산업 기술현황 및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진관광호텔 및 북평산업단지 일원에서 '제3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한국동서발전 주최로 동해시에서 3년 연속 개최, 산‧학‧연‧관간 수소산업 정보 공유 및 전망을 논의하고자, 전국 수소 관련 유관기관, 연구단체, 기업체, 대학교 등 관계자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오전 11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사전행사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첫날인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소개, ▲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 소개, ▲ 동서발전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황, ▲ 그린수소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 ▲ 암모니아 전주기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 ▲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 액체‧고체 기반 슬러시 수소 운송기술 개발현황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2일(금) 동해시 북평산단에 위치한 ▲ 열공급형 연료전지, ▲ 그린수소 R·D 클러스터와 삼척시에 위치한 ▲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한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은 수소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참여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수소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해시가 수소산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지속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