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복지등기 서비스사업 평가간담회 산청우체국과 복지위기 가구 발굴 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15:05
  • -
  • +
  • 인쇄
▲ 산청군, 복지등기 서비스사업 평가간담회 산청우체국과 복지위기 가구 발굴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사업 합동 평가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과 산청우체국은 지난 8일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으로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을 위한 의견 청취,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사업은 산청군이 복지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면 산청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고 가구 생활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 ‘우체국 행복나눔 박스’를 통해 생필품 지원은 물론 복지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 화재 예방 활동, 전등수리 및 말벗 서비스 등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우체국과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