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 강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0:10:46
  • -
  • +
  • 인쇄
바쁜 일상·이동 어려운 주민 맞춤형 교육 혜택 제공
▲ 금산다락원

[뉴스스텝] 금산다락원은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방문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21강좌를 강좌별 회당 최대 2시간씩 총 12회 추진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구성하고 장소를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1층 사무실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찾아가는 배달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