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등 이웃돕기기탁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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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등 이웃돕기기탁 이어져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기업과 단체 9곳으로부터 386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청춘한우사업단·고창청춘개량한우연구소에서 1500만원, 석정힐컨트리클럽에서 1000만원,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이 360만원, 선운산농협에서 300만원, 대산면이장단협의회,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 금산건설, TOP FC,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은 2014년부터 금년까지 10여년이 넘는 동안 약2500여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성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틈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매년 월급의 10% 기부를 실천하여 작년에는 310만원, 금년도에는 360만원을 각각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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