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면, 찾아가는 면장실 운영...주민 어려움 227건 접수

[뉴스스텝] 고창군 대산면이 농번기를 맞아 44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찾아가는 면장실에선 주민들의 애로사항 227건을 접수하여 현장에서 즉시 68건을 해결했다.

특히 마을 교통약자 해결을 위한 버스공영제 건의와 외국인숙소 운영에 따른 치안문제, 쓰레기 불법투기 등에 관한 우려를 관련부서에 전달하기도 했다.

임래춘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러한 소통 행사가 자주 이루어져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고 처리하지 못한 부분은 카드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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