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전북시민대학 개강.. “10월까지 6개 과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0:15:22
  • -
  • +
  • 인쇄
▲ 고창군, 2024년 전북시민대학 개강.. “10월까지 6개 과정 운영”

[뉴스스텝] 고창군이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10월까지 공통과정을 포함하여 6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은 시민대학 사업을 도내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체계를 꾸렸다.

주요 강좌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 100세 시대! 건강 프로젝트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을 보장하고 제공하여 군민이라면 누구나 교육비 부담 없이 질높은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시민대학의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이상 출석이며 4년에 걸쳐 100시간 이수시 전북시민대학의 명예시민학사도 수여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인문교양·직업역량강화 등 군민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배움을 지속가능하게 이어가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