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9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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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이 구제역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 염소 농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소, 사슴 사육농가 등 436호 11,200두에 대해 오는 4월 22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하며, 관내 축협가축병원, 다나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등 3곳과 소규모 농가 백신접종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원 3명, 공수의 3명, 보조원 3명 등 3개반 9명으로 편성된 백신접종반이 각 지역별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는 가축, 도축 출하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 개체는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와 방역 관리를 위해 최단시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시 귀표 미부착 가축은 현장에서 귀표를 부착, 이력을 추적 관리하며, 백신접종을 위해 농가 이동 시 인력과 차량,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누락되는 개체없이 일제접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출입 차량, 사람을 통제하고 소독 등 차단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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