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노인회, 따뜻한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0:05:14
  • -
  • +
  • 인쇄
▲ 강진군 군동면노인회, 따뜻한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뉴스스텝] 강진군 군동면노인회가 지난 30일 마을노인회장, 노인회원 등 120명을 초청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귀동 회장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여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증진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도 군동면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2024년 한 해를 잘 이끌어오신 정귀동 회장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며 “내년에는 특히 노인 일자리,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섬기려 한다”고 말했다.

군동면 노인회는 정귀동 회장과 김일섭 사무장, 부회장 3명, 감사 2명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