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2024년 교통안전 연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0:10:03
  • -
  • +
  • 인쇄
어린이교통사고 제로!
▲ 2024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연수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7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4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 오경문 창원교육장을 비롯해 창원시, 타 시군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진행됐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 지회, 3,500여 명의 학부모 회원으로 조직·구성되어 지회별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지도 및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핵심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면서 1년간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 귀감이 되어 온 모범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의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로 기쁨과 축하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시장 표창패를 수상한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하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과 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35억 원을 투입하여 미끄럼방지 포장, 방호울타리·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