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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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2023년 울산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억4천400만원으로 지역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우고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울주 조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장애인 자립 지원 교육 등 3개 과제,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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