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담 아파트 만들기 ’ 금연 지원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0:15:24
  • -
  • +
  • 인쇄
▲ 인천시 서구청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행동 물품 지원 ▲영양, 혈압, 혈당, 운동 등 건강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에는 현재 86개의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지하주차장,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외에는 흡연이 가능해 단지 내 흡연 관련 민원은 계속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이동금연 클리닉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라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이 반드시 금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단지를 대표할 수 있는 입주자대표회 혹은 관리사무소 등 기관(단체)과 협의를 거쳐 서구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