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시장, 주요 도시공원 현장행정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7 10:15:32
  • -
  • +
  • 인쇄
명동공원, 워터파크, 디자인공원 현장 점검
▲ 양산시 부시장, 주요 도시공원 현장행정 실시

[뉴스스텝]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지난 6일 양산시 관내 주요 도시공원인 명동공원, 워터파크, 디자인공원 3개소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명동 802번지 일원 명동공원은 동부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으로, 시비 70억원을 투입해 면적 155,924㎡(약 47,100평) 규모로 2단계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은 장원마당, 라벤더정원, 맨발길, 코르텐강 조형물 등이 있다.

양산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길 활성화를 위해 양주누리길, 증산공원에 이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도 총 사업비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500m 맨발길을 만들 계획이다.

세족장, 황토체험시설을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 맨발길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해소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역별 균형 있고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