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첫 번째 청소년밴드페스티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0:15:41
  • -
  • +
  • 인쇄
낭만적인 청소년의 ‘어셈블: 어느 가을 날’ 성료
▲ 동해시, 첫 번째 청소년밴드페스티벌 성료

[뉴스스텝] 동해시는 ‘제1회 어셈블:어느 가을날’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최된 제1회 어셈블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하여 플리마켓, 거리노래방, 부스체험, 청소년동아리 밴드페스티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 재활용과 나눔, 경제교육을 배우는 계기가 됐고, 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동아리 다섯 팀의 경우 청소년센터에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람객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연이네 마켓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되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재활용과 소비를 경험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한 동아리 회원은“공개적으로 공연을 하는게 처음이라 두렵고 긴장되어 실수도 했지만 많은 관객의 응원과 격려덕분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후 의미있는 가을날을추억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취지에 맞게 많은 시민과 청소년 모두가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풍성한 청소년 행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