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 시인·동화작가와 ‘힐링 북토크’로 일상의 쉼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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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최대호 SNS 손글씨 시인·3월 팽샛별 동화작가 초청
▲ 2023년 북콘서트 행사사진

[뉴스스텝] 진주시 진양호공원에서는 2월과 3월 두 차례 ‘힐링 북토크’를 개최한다.

2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힐링 북토크가 열린다.

SNS 손글씨 시인으로 유명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의 최대호 작가를 만난다.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불안함이 다가오면 어떻게 떨쳐내야 할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도움되는 태도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힘들 때마다 위로와 용기, 응원이 담긴 문장을 따라 쓴 시와 산문집을 출판한 작가의 창작과정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3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힐링 북토크에서는 《어떡하지?》, 《여보세요》 등을 집필한 팽샛별 작가를 초대한다. 작가가 동화책을 직접 읽어 주고 동화책과 관련된 ‘작은 상자책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 북토크 참여 희망자는 행사 2 부터 3주 전,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성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힐링 북토크를 통해 작가를 직접 만나 듣는 진솔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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