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사나래봉사단, 찾아가는 한끼식사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0:15:29
  • -
  • +
  • 인쇄
▲ 영동군 상촌면 사나래봉사단, 찾아가는 한끼식사 봉사활동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사나래봉사단(회장 김미희)은 지난 19일 상촌면 돈대리 경로당에서‘찾아가는 한끼식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촌면 사나래봉사단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돈대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백숙과 반찬 등을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미희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촌면 소재 21개 마을 모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끼식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웃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